[kjtimes=김한규 기자]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가 일각에서 제기된 검찰조사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9일 오전 12시 17분 현재 3000원(14.05%) 하락한 1만8350원을 기록중이다.
이와 관련, 레고켐바이오는 박세진 부사장은 "검찰에서 조사를 받은 적은 단 한차례도 없다"며 "조사는 물론 검찰로부터 어떠한 통보나 연락도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대투 이알음 연구원은 이날 레고켐바이오의 급락에 대해 "현재 검찰조사설은 사실무근으로 예정된 사업들 모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이라며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추가계약건 가능성도 남아있고 그외 복합제성분, 임상진행 등도 모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해 이날의 급락은 단순 루머에 따른 하락으로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