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아웃바운드 영업채널인 ‘SBM’시행을 통해 기업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역동적인 아웃바운드 영업을 통해 기업고객의 서비스 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
KB국민은행이 기업고객을 찾아 가는 아웃바운드 영업채널인 ‘SBM(SOHO/SME Biz Manager)’을 도입,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서비스는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맞춰 기업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6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SBM’은 점주권 우량 기업고객 집중 유치와 마케팅 역량 확산을 위한 아웃바운드 마케팅 전문가 조직이다. 기업금융관련 직무 3년 이상 경력자 중 공모와 지역본부장 추천을 통해 선발된 우수 인력으로 구성됐다.
오는 3월부터 ‘SBM’(2015년 3월 현재 약 30여명)을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상반기 운영 상황을 고려해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SBM’의 기본 서비스는 인근 영업점과 연계한 기업여신 신규 발굴 및 지원이다.
한편 국민은행은 앞으로 재무와 경영전반에 대한 기업가치 향상 방안, 세무와 부동산을 포함한 자산관리 컨설팅 등 기업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찾아가는 One-Stop 금융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