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향기로 여심 사로잡는 프리미엄급 취향저격


[KJtimes=유병철 기자] 특유의 지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표정을 짓고 있는 이서진의 모습이 코카-콜라사의 프리미엄 캔 커피 조지아 고티카 지면 광고 촬영장에서 포착됐다.

 

이서진은 고급스러운 네이비와 블랙 의상을 입고 커피 전문가의 포스를 풍기며 그윽한 눈빛으로 깊고 풍성한 커피 향을 음미했다.

 

최근 진행된 지면 광고는 커피의 깊고 고귀한 향을 봉인한다는 조지아 고티카의 골든타임 철학을 콘셉트로 촬영을 진행했다. 남다른 커피 사랑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조지아 고티카의 모델로 발탁된 연예계 대표 커피 마니아 이서진은 촬영 내내 여유롭게 커피 향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 이서진은 조지아 고티카의 풍성한 커피 향을 깊이 음미하며 전문가보다 더욱 전문가다운 모습을 뽐냈고, 베테랑 배우답게 여유로운 포즈를 선보이며 본인만의 트레이드 마크이자 매력 포인트인 보조개 웃음을 드러내 여심을 저격했다.

 

하지만 카메라가 꺼지면 재치 있는 입담을 펼치는 등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어 장시간 촬영으로 지친 스태프들을 달랬다는 후문이다. 이뿐만 아니라 커피 아로마 예찬론자답게 커피 향에 심취해 커피를 손에 놓지 않는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연예계 대표 골드남 이서진은 평소 지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조지아 고티카의 브랜드 이미지에 걸맞은 배우라며 짙은 매력을 가진 배우 이서진과 함께 로스팅 후 24시간 이내 추출한다는 조지아 고티카의 골든타임 철학을 전파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