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아이비 “대선 테마주 등 풍문은 사실이 아니다”

[KJtimes=임영규 기자]우성아이비[194610]28일 공시를 통해 인터넷 블로그 등에서 거론된 대선 테마주혹은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사업 관련 수혜주등 풍문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앞서 우성아이비의 주가는 지난 22일부터 급등세를 타고 있는 분위기다. 실제 이 회사의 주가는 5거래일 만에 두 배로 뛰었다.


우성아이비는 28일 별다른 호재가 없음에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개장 직후 상한가로 직행해 4665원으로 오른 것이다.


한편 우성아이비는 지난 25일 주가 급등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해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답변한 바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