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5시

[자동차열전] 20대 한정판 ‘뉴 MINI 클럽맨 젠틀맨’의 포스

[kjtimes=견재수 기자] MINIMINI 클럽맨 젠틀맨에디션을 공식 출시하고, 20대 한정 판매한다.
 
MINI 클럽맨 젠틀맨에디션은 기존 뉴 MINI 쿠퍼 S 클럽맨의 모든 편의 장치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일루미네이티드 핀 안테나(Illuminated fin antenna) 같은 특별 옵션을 적용해 내외관의 추가 옵션을 가미해 프리미엄급 엔트리로 출시했다.
 
MINI 쿠퍼 S 클럽맨을 기반으로 MINI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최신 4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192마력, 최대토크 28.6kgm의 힘을 발휘한다. 제로백은 7.1, 최고속도는 228km/h.
 
추가적으로 커넥티드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 8.8인치 컬러 모니터가 장착된 LED 링 디자인의 중앙 계기판,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및 메모리 기능이 있는 전동 조절식 시트, 8단 스텝트로닉 변속기 등 기존 뉴 MINI 쿠퍼 S 클럽맨 모델에 적용된 프리미엄 옵션들이 그대로 탑재됐다.
 
일루미네이티드 핀 안테나(Illuminated fin antenna)의 경우 누군가 강제로 차량 문을 열려고 할 때 경보 알람을 울려 차량을 안전하게 보호하며, 어두운 환경에서도 차량의 위치를 스마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옵션이다.
 
또한 인디고 블루(Indigo blue) 색상의 천연가죽 체스터 시트와 함께 일루미네이티드 도어 베즐(Illuminated door bezels)이 적용되어 차별화된 실내 분위기가 연출 가능하며 최고급 소재로 제작되는 'MINI 유어스(MINI Yours)'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된 퓨어 버건디(Pure burgundy) 인테리어 표면 옵션 적용했다.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이 추가됐다는 평가다.
 
가장 큰 특징인 스플릿 도어에 컴포트 액세스 기능을 적용, 트렁크 아래로 발을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도어를 자동으로 열 수 있으며, LED 헤드라이트 및 LED 안개등, 차량을 열고 닫을 때 운전자 측 사이드 미러에서 바닥에 투사되어 운전자를 반겨주는 웰컴 라이트도 적용됐다.
 
한정판 뉴 MINI 클럽맨 젠틀맨의 가격은 4870만원이다.








[코로나라이프] 엔데믹 여파 일회용품 사용 많아져…정부는 "규제 필요" VS 점주들은 "반발"
[KJtime김지아 기자]서울시 고척동에 거주하는 정모씨(33세)는 주말마다 아이들과 '때아닌 미술활동'을 하고 있다.최근 배달음식을 시켜 먹고 생긴 일회용 그릇들을 모아뒀다가 재활용을 하는 일환인데,인터넷 블로그와 유튜브 등을 보면서 배웠던 방법으로, 올해6살과 8살 남매와 함께 다양한 미술작품을 만들고 있다. 지난주에는 플라스틱 접시에 점토를 붙여 아이들 사진을 넣고 액자를 만들었다.이번주에는 플라스틱 컵 아래에 구멍을 내고 화단의 흙을 가져와 담고 토마토 모종을 심었다.컵의 표면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와 네임펜으로 적고 그리게 했다.만들어진 화분은 아이들의 방 창가에 두었다. "화분은 아주 기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재활용 방법이다. 그밖에 그릇이나, 납작한 도시락 용기는 아이들의 서랍이나 옷장에서 사용하고 있다." 정씨도 처음에는 배달업체나 택배업체에서 받은 박스나 그릇들을 재활용 수거날짜에 맞춰 내놓았다. 하지만 환경오염에 대한 지속적인 캠페인 등을 보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그는"다회용품이나, 일회용품 재활용 하는 것도 솔직히 귀찮고 번거롭다. 하지만 환경오염이 심각한 거 같아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조금이라도 바꿔보려고 결심했다"고 전


[탄소중립+] “韓, 산림 바이오매스 지위도 전면 재검토해야”
[KJtimes=정소영 기자] 기후변화와 산림파괴의 원인으로 지적받아온 바이오매스 발전에 유럽연합(EU)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 25일 비영리단체인 사단법인 기후솔루션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시간) 유럽 의회 환경·보건·식량안전위원회(환경위원회)는 재생에너지지침(RED II) 개정안에서 산림 바이오매스의 사용을 제한하는 권고를 채택했다. 국내 산림 바이오매스 정책과 방향이 유럽의 기준을 참고해온 것을 고려하면 국내 바이오매스 인식과 정책에도 반영돼야 한다는 의견이 높아지고 있다. 기후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개정 권고로 기존 RED II의 지속가능성 기준에 유럽 내 바이오매스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 ‘1차 바이오매스’ 정의가 추가되고 이것의 사용을 제한한다”고 말했다. 1차 바이오매스는 벌채로 숲에서 직접 수확한 원목 등의 산림 바이오매스를 말한다. 국내에서도 유사하게 정부 지원 아래 ‘미이용 바이오매스’라는 이름으로 공공연히 산림이 벌채되고 있다. 이번 권고 내용을 보면 ▲1차 바이오매스는 EU 회원국의 재생에너지 목표에 포함될 수 없다 ▲재생에너지지침에 따른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 ▲단계적 사용 원칙에 따라 장수명 상품으로 사용될 수 없는 목재만 바이오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