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영규 기자]신한금융지주[055550]는 17일 공시를 통해 2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사채는 5년물과 7년물 1000억원어치씩으로, 회사는 운영 및 차환자금 목적이다.
한편 신한금융지주는 지난 5월 20일 공시를 통해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이사회를 열고 김형진 현 지주 부사장 유임 안과 지난 1분기 결산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공시에 따르면 5월 22일까지였던 김 부사장의 임기는 내년 5월까지로 1년 연장됐다. 김 부사장은 1983년 신한은행에 입행해 신한데이터시스템 사장을 거쳐 2013년 5월부터 신한지주 부사장을 맡고 있으며 인사 전략통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