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영규 기자]일양약품[007570]은 27일 공시를 통해 콜롬비아 바이오파스와 백혈병치료제 슈펙트의 기술 수출과 완제품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콜롬비아 외 8개국에 백혈병치료제 슈펙트 완제품을 독점 공급하고 기술을 수출하는 계약"이라며 "계약금과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지급액은 2200만 달러"라고 덧붙였다.
완제품 공급 금액은 별도이며, 완제품 공급 계약 기간은 10년이다.
한편 일양약품은 지난 4월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혀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