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명륜자이 견본주택 2일 오픈…교육·교통·명품 3박자

 
[kjtimes=견재수 기자] 오는 92일 명륜자이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분양 열기를 띄고 있는 부산에다 올해 청약 경쟁률 Top3가 모두 부산 자이라는 점에 명륜자이에 대한 관심이 높은 분위기다.
 
31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명륜자이는 부산에서도 최고 입지로 손꼽히고 있는 지역에 들어선다.
지하2~최고 28, 7개 동, 671가구로 구성되며, 47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은 45에서 84까지로 모든 타입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청약 경쟁률 Top3 모두 부산 자이 단지라는 점은 명품 브랜드라는 프리미엄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 특히 단지 인근 500m 거리 내에 교육과 편의시설이 집중돼 있다는 점 때문에 입지 부분에서도 큰 점수를 얻고 있다.
 
우선 명륜초, 동래중, 중앙여고가 단지를 둘러싸고 있고 동래고도 1km거리에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메가마트가 들어서 있고, 대동병원, 동래구청, 온천천, 동래향교 등 각종 편의 시설이 위치해 있어 교육과 편의 시설을 모두 갖춘 최상의 입지로 입소문이 나있다.
 
명륜1번가도 입지적 장점으로 크게 기여하고 있다. 동래역과 메가마트에 이르는 1km의 거리를 말하는 명륜1번가는 해운대구, 금정구, 북구, 연제구 등지로 뻗은 교통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어 유동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하루 평균 유동인구는 36000여명에 달해 서면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인구가 몰리는 상권으로 성장했다.
 
도보5분 거리에 도시철도 1호선, 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이 있어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또한, 만덕터널을 통해 남해고속도로, 부산~대구 고속도로 접근성도 편리하다. 구서IC를 통해서는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하고 해운대와도 근거리에 위치해 부산 대부분의 지역을 20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하다.
 
부산에서 자이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가 높고, 프리미엄이 7000만원에서 1억원을 호가하고 있어 분양을 앞두고 있는 명륜자이로 그 청약 열기가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현진 GS건설 명륜자이 분양소장은 좋은 입지, 명품 브랜드, 합리적 분양가 등 분양 성공의 3대 요소를 모두 갖춘 단지로 이미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 “부산에서 자이의 신뢰도가 계속 높아지고 있는 만큼,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길 3에 위치한 연산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되며 오는 92일 오픈 예정이다. 6일 특별공급, 81순위 청약, 92순위 청약을 접수하며, 추석 연휴 이후인 20일 당첨자 발표 후 26~28일까지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92월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