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드 트립 콘셉트 사진 공개…4인 4색 매력 발산


[KJtimes=유병철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블랙핑크가 로드 트립 콘셉트의 화보를 통해 44색 매력을 선보였다.

 


무대를 통해 당당하면서도 강렬한 모습으로 걸크러쉬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블랙핑크가 이번에는 색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블랙핑크는 보다 사랑스럽고 친근한 모습으로 무장, 저마다의 개성을 자유롭게 선보였다.

 


멤버들은 빈티지한 콘셉트카를 배경으로 내추럴한 캐주얼 룩으로 저마다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무대 위 화려한 메이크업과 의상을 내려놓은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지수, 제니, 로제, 리사는 여행지에서도 완벽한 케미스트리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으며 특히 넷이 함께 웃고 있는 사진은 첫 여행지에서의 설렘과 즐거움마저 느껴져 인상적이다.

 


랙핑크는 최근 리복 코리아의 글로벌 브랜드인 리복 클래식 홍보대사로 발탁된 바 있는데 대표 헤리티지 아이템이자 이번 FW 시즌의 신제품 아즈텍 WL’를 착용,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일상 모습이지만 패셔니스타다운 면모까지 고스란히 담은 것.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달 신곡 붐바야휘파람으로 데뷔,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일간, 주간차트서 퍼펙트 올킬은 물론 가온차트 3주 연속 1, 해외 14개국 아이튠즈 1, 미국 빌보드 월드디지털송 차트 1-2, 중국 QQ뮤직 주간차트 1-2, 영국 아마존 ‘Hot New Release’ 차트 ‘Top 10’에 등극 등에 성공하며 초특급 신인의 행보를 걷고 있다. 아울러 SBS 인기가요에서 걸그룹 사상 최단 기간인 14일 만에 공중파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그 높은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