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호반건설이 화성 동탄2택지 A97블록에 분양한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 아파트가 청약 결과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되는 기염을 토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8월 31일 진행된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 아파트 1순위 청약접수 결과 392가구 모집에 1272명이 청약해 평균 3.2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76㎡A 176가구 모집에 594명이 몰려 3.38대1, 76㎡B 42가구 모집에 102명이 청약해 2.4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도 174가구에 576명이 청약해 3.31대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는 지하 1층부터 지상10~15층까지 7개동 전용면적 76, 84㎡ 393가구로 이뤄졌다. 단지 남측으로 근린상업시설 용지와 상업시설 용지, 북측으로 체육공원, 인근에 학교용지가 위치한다.
단지 구성도 남향 위주의 배치, 판상형 위주 4베이(BAY) 설계를 적용해 일조권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에 드레스룸, 다목적실, 팬트리 공간 제공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하고,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입주민의 취향에 맞는 맞춤형 공간 구성도 가능하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상품이고 주변 교육환경 및 호수공원 둘레길 조성으로 인한 쾌적한 주거환경이 갖춰져 있어 실수요자들의 청약이 몰린 것 같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9월 7일(수)이고, 계약은 20일(화)~22일(목)까지 3일간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석우동 42-5번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