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조경태(4선ㆍ새누리당 부산 사하구을) 기획재정위원장은 지난 8월 31일 오후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일자리 창출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조경태 기재위원장과 부산광역시가 공동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인적자원개발원이 공동주관했다.
국내ㆍ외 경기침체와 저출산, 고령화 등 급격한 사회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부산의 지속가능한 성장의 근간이자 가장 중요한 현안인 청년 일자리 문제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조경태 위원장은 이날 “우리는 변화하는 산업구조와 각 지역특성에 맞는 신성장동력산업을 선정, 육성하고 관련 직업, 관련 일자리를 새롭게 재편성해 창조해내야 한다”면서 “오늘 토론회를 계기로 새로운 산업과 지역경제상황에 맞는 일자리 창출방안을 도출해 우리 청년들의 일자리가 더 구체적이고 다양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서병수 부산시장이 참석하고 김태경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이철호 부산인적자원개발원 원장, 김기영 부산시 일자리경제본부장, 최형림 동아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
청년단체에서도 권영철 단디벤처포럼 회장, 정운기 부산청년CEO협회장이 참석했고, 산업계에서도 최금식 선보공업 대표이사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