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호반건설이 경기도 김포한강신도시에 분양한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 2, 3, 5차(Ab18, 19, 21블록)의 청약 결과 전 주택형이 순위 내 청약 마감됐다.
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 2, 3, 5차 아파트 1, 2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 제외 925가구 모집에 2117명이 신청해 평균 2.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인기가 높은 주택형은 전용면적 70㎡다. 3개 블록 111가구에 1순위에서만 601명이 몰려 평균 5.41대 1로 일찌감치 1순위 청약 마감됐다. 전용면적 84㎡는 1순위에서 193가구가 미달됐으나 2순위에서 762건이 접수돼 평균 3.95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김포도시철도 구래역이 2018년 개통을 앞두고 있고, 호수공원은 물론 이마트 등 상업시설이 가까이 있고 4베이 위주의 평면설계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 것 같다”고 분석했다.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87-4(김포경찰서 인근)에 있으며 입주는 2018년 9월(5차/Ab21블록), 2018년 11월(2차/Ab18블록), 2018년 12월(3차/Ab19블록)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일은 2차 12일, 3차 13일, 5차 14일이고, 계약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호반건설은 연내 장기지구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Ac10블록) 696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