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쇼핑, ‘모피대전’ 론칭…보온과 스타일 함께 잡았다

24일 ‘아지오 스테파니’ 폭스 100% 모피 베스트 및 머플러 단독 판매

[KJtimes=장우호 기자]KTH K쇼핑이 추운 날씨를 이겨내는 따뜻함에 스타일까지 살릴 수 있는 ‘K쇼핑 모피대전’을 론칭한다.

K쇼핑은 먼저 여성 패션의류 ‘아지오 스테파니’의 폭스 베스트와 머플러를 단독으로 선보인다. ‘아지오 스테파니 리얼폭스 베스트’는 날씬해 보이는 A라인의 허리 벨트 디자인으로 겨울시즌 아우터와 매치하여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앞면과 뒷면이 폭스 100%와 캐시미어가 함유된 니트로 구성되었으며, 가격은 19만8000원이다.

’아지오 스테파니 실버폭스 머플러’는 어떤 스타일에나 잘 어울리는 베이직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머플러 양끝에 자석이 숨겨져 있어 깔끔한 여밈 처리가 돋보이는 패션 아이템이다. 폭스 100%이며, 가격은 5만9000원이다.

두 상품은 오는 24일 13시40분 론칭 예정이며, 이날 방송을 통해 구매한 고객 중 1000명을 선정해 렉스머플러(렉스 100%)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방송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아울러 K쇼핑 온라인몰과 모바일앱에서는 ‘삼양모피’의 자체 브랜드 ‘리가(LEEGA)’에서 선보이는 ‘폭스 레이어드 코트’를 66% 할인된 11만840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삼양모피 브랜드의 워머, 머플러, 코트 등 40여개의 패션 아이템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