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부고

[인사]LG유플러스, 2017년 임원 인사 단행

[KJtimes=장우호 기자]LG유플러스는 1일 이사회를 개최해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임원 인사는 고객의 삶을 변화시키고 고객 중심의 가치를 창출하여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사업과 영업, 기술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했던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탁했다.

<승진>
■부사장 ▲황현식(黃鉉植) 現PS본부장

■전무 ▲박형일(朴亨日) 現CRO 정책협력담당 ▲김훈(金壎) 現NW본부 NW운영부문장

■상무 ▲곽근훈(郭根勳) 現PS본부 호남영업담당 ▲정용일(鄭龍壹) 現PS본부 홈영업담당 ▲손종우(孫種佑) 現BS본부 e-Biz사업담당 ▲최창국(崔昌國) 現FC본부 기반서비스담당 ▲송대원(宋大原) 現FC본부 지능디바이스개발팀장 ▲김대희(金大熙) 現NW본부 Access기술담당 ▲강호석(姜虎錫) 빅데이터센터장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