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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링글스, 크리스마스 한정판 '프링글스 메리랜드'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프링글스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크리스마스의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담은 프링글스 메리랜드한정판을 12월 한달 동안 선보인다.

 

 

프링글스 메리랜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프링글스 마을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다양한 컬러의 프링글스 캔 위에 트리와 전등 등 크리스마스 장식을 활용해 아기자기한 마을을 일러스트로 표현한 점이 큰 특징이다. 마을 위로 하얗게 눈이 내리는 모습을 형상화해 크리스마스의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살렸으며, 산타 모자를 쓴 프링글스 감자칩이 재미를 더한다.

 

 

이번 크리스마스 한정판은 꾸준히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프링글스의 대표 제품 오리지날’, ‘사워크림 앤 어니언’, ‘버터 카라멜과 이번 12월 새롭게 출시한 허니 버터제품까지 총 4종으로 출시됐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프링글스 허니 버터는 버터의 고소한 향과 허니의 은은한 달콤한 맛이 매력적인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제품 패키지에는 옐로우 컬러를 바탕으로 꿀 단지 위로 꿀이 흘러내리는 모습을 디자인해 달콤한 맛을 시각화했다.

 

 

프링글스 마케팅팀 임동환 과장은 프링글스는 2011년부터 매년 새로운 디자인의 크리스마스 특별 한정판을 국내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고 전하며 프링글스는 항상 소비자들에게 이색적이고 재미있는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며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링글스 메리랜드크리스마스 한정판은 전국 주요 대형마트 및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110g 용량 3,300, 53g 용량 1,500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