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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앞두고 홀케익 4종 예약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새로운 홀 케익 4종을 출시하며 1218일까지 예약을 받는다. 올해는 매장에 비치된 종이 브로셔 외에 사이렌 오더를 통해 예약하고 선물할 수 있다.

 

 

사이렌 오더를 이용하면 매장을 방문할 필요 없이 예약과 결제를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선물 기능을 통해 모바일 케익 교환권을 상대방에게 손쉽게 전달할 수 있다. 사이렌 오더로 예약하기 위해서는 스타벅스 모바일 앱을 설치해 사이렌 오더 메인 화면에서 <Whole Cake 예약> 기능을 통해 진행하면 된다.

 

 

스타벅스는 크리스마스 홀 케익 출시를 기념해 예약과 결제 시 무료 음료 쿠폰2매를 증정하며,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사이렌 오더를 이용하면 영수증당 별 3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케익은 1223일부터 25일까지 현장 판매가 진행되는 매장을 선택해 판매 기간 중 예약 날짜에 맞춰 모바일 교환권을 제시하면 수령이 가능하다.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바로 구입하면 무료 음료 쿠폰 1매을 증정한다.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홀 케익은 스트로베리 치즈 케익’, ‘피넛버터 가나슈 케익’, ‘크리스마스 마카롱 케익’, ‘크리스마스 벨벳케익4종으로 준비되었다. 다양한 특징과 풍미를 강조해 35,000원부터 49,000원까지의 가격대로 구성의 폭을 넓혔으며, 주문 접수 후 수량에 맞춰 제작하기 때문에 신선한 품질을 유지해 제공한다.

 

 

스트로베리 치즈 케익은 진한 크림치즈 위에 달콤한 딸기와 카라멜 크런치를 토핑했으며, ‘피넛버터 가나슈 케익은 고소한 피넛버터 크림과 진한 초콜릿 풍미의 가나슈가 어우러졌다.

 

 

또한, ‘크리스마스 마카롱 케익은 달콤한 다크 체리를 넣은 케익 시트에 담백한 마스카포네 생크림과 마카롱으로 장식했으며, ‘크리스마스 벨벳케익은 레드벨벳 케익 시트와 그린벨벳 케익 시트 사이에 상큼한 크림치즈를 넣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