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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식스, 대표 장거리용 쿠셔닝 러닝화 ‘젤 님버스 19’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아식스 코리아(대표 김정훈)가 뛰어난 쿠셔닝과 착용감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대표 장거리용 쿠셔닝 러닝화의 새로운 모델 젤 님버스 19(GEL-NIMBUS 19)’를 출시했다.

 

젤 님버스 19’는 아식스 러닝화 중에서도 쿠셔닝에 특화된 러닝화다. 장거리 러닝에도 변하지 않는 충격 흡수력과 편안한 착화감이 강점으로 일반 러너 및 발목이 바깥 쪽으로 꺾이는 외전 성향의 러너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

 

젤 님버스 19’에는 이전 모델에 없던 2가지 신기술이 새롭게 적용됐다.

 

먼저 러닝화 어퍼 부분에는 부위에 따라 4단계로 조직의 강도 차이를 둔 그라데이션 메쉬(Gradient Mesh)’ 소재가 사용됐다. 러닝 시에는 부위별로 발이 받는 힘의 정도와 피로도가 모두 다르며, 특히 앞꿈치와 발목으로 이어지는 뒷꿈치의 피로도가 가장 높다. ‘그라데이션 메쉬는 발의 피로 정도(HIGH-MEDIUM-LOW-NO)에 따라 메쉬 소재의 강도를 달리해 발의 뒤틀림을 잡고 장거리 러닝 시에도 처음과 같은 편안한 착화감을 유지시켜준다.

 

또한, ‘젤 님버스 19’에는 쿠셔닝 강화를 위해 경량성 미드솔 소재 플라이트폼(FlyteFoam)’이 새롭게 적용됐다. ‘플라이트폼은 일반 미드솔 소재 대비 무게는 절반 가량 줄이되, 내구성과 쿠셔닝을 높인 아식스의 최신 미드솔 소재다.

 

그 밖에도 전족부와 후족부에 충격 흡수를 위한 젤(GEL)을 추가로 배치했고, 러닝화 바닥에는 신발 뒤틀림을 막는 트러스틱 구조와 자연스러운 체중 이동을 돕는 가이던스 라인이 적용됐다. 가격은 155천 원이다.

 

아식스 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러닝 인구 증가 추세에 힘입어 아식스 제품 중에서도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젤 님버스라인의 새로운 버전을 출시하게 됐다, “이번에 출시한 '젤 님버스 19‘'그라데이션 메쉬‘, '플라이트폼등 새로운 기술들이 대거 적용된 제품으로 추운 날씨에도 달리기를 즐기는 러너들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