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시흥센트럴푸르지오 본격 분양

 
[kjtimes=권찬숙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창민)이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일대에 지난 9일부터 시흥센트럴푸르지오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지하 4~지상 49, 아파트 10개동, 2253가구(아파트 2003세대, 오피스텔 250)로 구성된 시흥센트럴 푸르지오80%이상이 선호도 높은 85이하의 중소형으로, 남향(남동/남서)위주 배치 및 판상형 4Bay(일부주택형 제외)로 단지 개방감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아파트는 전용면적별로 59A 180세대, 59B 84세대, 75A253세대, 75B260세대, 84A 423세대, 84B 260세대, 84C 207세대, 106336세대로 구성된다. 또 오피스텔은 23175, 2925, 4225, 4925실로 총 250실이다.
 
소시-원시선 신천역(가칭,예정) 바로 앞에 초역세권 단지에 위치하며, 12월 고양 대곡 연결구간인 소사역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완공 후 수도권 이동이 더욱 앞당겨질 전망이다. 국도 39, 42호선과 서울외곽순환도로(시흥IC), 2경인고속도로(신천IC)등 광역교통망 이용이 용이하다.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해 도보로도 이용 가능한 롯데마트와 CGV, 신천연합병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 이용이 가능하며, 광명, 부천의 생활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금모래초, 소래초, 소래중, 신천고와 시흥대야 어린이도서관, 신천도서관, 창조자연사박물관 등은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단지는 잔디마당과 목재데크로 조성된 야외공연장, 그늘정원, 숲속정원, 이벤트마당 등 중앙 정원 및 다양한 테마공원이 조성돼 쾌적한 환경을 즐길 수 있다.
 
시흥시 최초의 단지내 수영장(4레인,25m)과 피트니스센터, G/X,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들어서고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도서관, 독서실, 시니어클럽, 북카페, 패밀리룸등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이 설치된다.
 
시흥센트럴푸르지오의 지하주차장은 LED조명제어 시스템,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엘리베이터 전력회생 시스템,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이 적용돼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초절수 양변기, 센서식 센서수전 등 절수형 위생기구와 전력소모가 적고 수명이 긴 LED 조명을 공용부에 적용했다.
 
최첨단 스마트 IoT앱을 통해 세대내부 및 외부에서 조명제어 및 가스밸브 차단제어, 난방제어 등이 가능한 IoT홈네트워크가 적용되며, 10인치 터치스크린 월패드가 설치된다.
 
지하주차장에 200만화소 CCTV가 설치되고 무인경비시스템, 비상벨 시스템 등 강화된 보안시스템도 강점이다. 세대 현관 앞에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하고 홈네트워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 및 세대 내 월패드에서 차량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차량 위치 인식 시스템도 설치된다.
 
시흥센트럴푸르지오의 분양가는 아파트가 1100만원대로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되고, 오피스텔은 600만원대 초반에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된다.
 
입주예정일은 20205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시흥시 수인로 3302(대야동 418-16)에 위치한다.
<기사제공 : 대우건설 >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