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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DIOS 전기레인지 구매하면 선물이 펑펑”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2017년 새해를 맞아 전기레인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혜택을 선사한다.

 

 

LG전자는 이달 말일까지 베스트샵을 통해 DIOS 3구 인덕션 전기레인지 신모델(BEI3G)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인덕션 전용 실리트 냄비와 테팔 후라이팬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사은품은 210일 이후 배송된다.

 

 

또한 해당 기간 동안 인덕션 전기레인지(BEI3G)나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BEH3G) 신모델을 신한 제휴 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2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LG전자의 3구 인덕션 전기레인지는 화력을 3kW까지 높인 인덕션 버너로 1리터(L) 물을 220초만에 끓일 수 있는 고화력 버너다. 직경 22cm 스테인리스 냄비로 물 1리터를 끓이는 소요시간을 기존 2kW급 모델 대비 35%나 단축한 모델이다.

 

 

용기만 가열되고 상판이 뜨거워지지 않기 때문에 화상 위험 없이 안전한 조리가 가능하며, 직관적으로 화력을 조절할 수 있는 슬라이드 컨트롤 방식을 적용했다. 또한 인덕션 화구의 화력을 육안으로 쉽게 확인하기 어려운 인덕션 레인지들과 달리 화구 앞에 위치한 인디케이터 램프 길이를 통해 화력의 상태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설치도 쉽다. 전력 공사를 하지 않고 플러그만 꽂아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일반주방 및 빌트인 방식 주방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프리스탠딩방식과 빌트인방식을 제공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