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대구 ‘스타힐스테이’ 공급… 8년간 안정적 거주 가능

 
[kjtimes=권찬숙 기자] 서희건설이 대구 최초의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스타힐스테이를 공급한다.
 
뉴스테이는 중산층 주거 마련 정책으로 탄생한 임대주택으로 입주 후 8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며 임대보증금 상승률도 제한된다. 취득세와 재산세 등 세금 부담도 없고 청약통장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 가능하다.
 
대구 금호지구 S-1블록에 자리하게 될 스타힐스테이는 지하 1~지상 25, 5개동 총 591가구(전용74~99)로 조성되며 생활패터넹 따라 공간 분리가 가능한 맞춤형 가변 특화 설계가 도입됐다.
 
서대구IC, 칠곡IC,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를 통해 주요 도시 이동이 유리한 위치에 있으며 남측으로 금호강이 흐르고 한강근린공원이 단지 바로 옆에 있다.
 
대형마트와 관공서,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과 교육시설 등도 편하게 누릴 수 있고 초중교도 인접해 있다. 지구 내 공립유치원도 신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 2014년 입주가 시작돼 현재 중주여건이 완성된 곳으로 향후 대구 서북부의 신흥도심으로 발전할 전망이라며 쾌적한 주거환경과 자녀교육을 위한 최적의 여건이 조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견본주택은 대구시 북구 침산동 105-65에 마련돼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