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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우리가족 건강한 단맛습관 캠페인 실시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은 2017년 새해를 맞아 우리가족 건강을 위한 단맛 선택 가이드를 제시하고 건강한 단맛습관을 지킬 수 있는 '우리가족 건강한 단맛습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에서 다양한 단맛 제품은 스탠다드(Standard), 프리미엄(Premium), 엑스트라 스페셜(Extra Special) 3가지로 구분된다.

 

우리에게 익숙한 설탕과 물엿 같은 기존의 단맛은 스탠다드로, 몸에 흡수를 줄인 설탕인 자일로스 설탕과 풍부한 식이섬유를 함유한 올리고당은 프리미엄으로 구분했다. 칼로리가 현저히 낮은 알룰로스와 혈당지수가 낮은 타가토스는 엑스트라 스페셜이다.

 

알룰로스는 무화과, 포도 등에 미량 존재하는 단맛성분으로 칼로리는 제로이다. 엑스트라 스페셜에 속하는 백설 스위트리 알룰로스제품은 희소당 알룰로스를 사용해 만들었다. 설탕과 단맛은 비슷하지만 칼로리는 10분의 1에 불과해 요리에 설탕 대신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칼로리를 낮출 수 있다. ‘타가토스는 탄수화물 섭취 시 혈당이 올라가는 정도인 GI(Glycemic Index) 수치가 3으로, 65인 일반 설탕에 비해 현저히 낮다.

 

CJ제일제당 스위트리 마케팅 담당 윤유진 매니저는 가족의 건강과 행복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단맛 제품들을 정확히 알고 알맞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건강한 단맛습관을 가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9일부터 27일까지 CJ제일제당 홈페이지에서 우리가족 건강한 단맛습관 캠페인이벤트를 진행한다. 단맛 제품 선택 가이드 확인 후, 원하는 단맛 제품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25명에게는 선택한 단맛 제품, 25명에게는 엑스트라 스페셜 단맛 선물세트, 5명에게는 엑스트라 스페셜 단맛 선물세트와 락앤락 슬림 양념통세트를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