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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정유년 새해 첫 신메뉴 ‘오코노미 온더 치킨’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치킨 전문 브랜드 KFC는 새해를 맞아 치킨과 오코노미야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오코노미 온더 치킨을 새롭게 출시했다.

 

 

KFC 신메뉴 오코노미 온더 치킨은 오코노미야끼와 치킨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써 치킨 위에 오코노미야끼를 얹어 독특한 비쥬얼과 맛을 뽐내는 메뉴이다.

 

 

매장에서 직접 조리한 신선한 통살 치킨 위에 신선한 양파와 양송이, 고소한 치즈, 바삭한 베이컨을 풍성하게 올렸으며 특제 오코노미야끼 소스와 마요네즈소스가 함께 어우러져 독특하고 깊이 있는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가쓰오부시 토핑까지 더해 오코노미야끼 특유의 맛을 살린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오코노미 온더 치킨단품 가격은 5,000원이며 오코노미치킨, 콜라, 비스켓으로 구성된 오코노미 세트6,700, 오코노미치킨 2조각과 콜라 2, 후렌치후라이로 구성된 오코노미 커플팩11,400원이다. 특히 오코노미 온더 치킨출시를 기념해 KFC 카톡 플친에게는 오코치킨 단품 가격으로 콤보로 업그레이드하여 제공하는 쿠폰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KFC 마케팅 담당자는 정유년 새해를 맞아 첫 신메뉴인 오코노미 온더 치킨을 야심차게 선보이게 됐다그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었던 맛과 비쥬얼을 선사해 오직 KFC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메뉴로 사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