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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판녀 전지현, 뭘 신어도 여신 비주얼 '눈길'

[KJtimes=김봄내 기자]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로 매주 새로운 패션키워드를 생성하고 있는 전지현이 올 봄 트렌드를 제안한다.

 

18일 공개된 17SS 캠페인 속 전지현은 한층 가벼워진 옷차림에 포인트가 되는 슈즈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데님 원피스에는 다가오는 봄과 잘 어울리는 핑크 빛 슬립온으로 발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으며, 화이트 티셔츠와 롱 스커트에는 플라워 자수 디테일이 돋보이는 베이지 컬러의 스니커즈로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지현이 착용한 슈즈는 스페인에서 하이퀄리티 슈즈로 유명한 RAS(라스)에서 생산한 슈콤마보니의 익스클루시브 라인으로, 실크 사틴 소재와 보석 장식 및 플라워 자수 디테일 포인트로 여성스러움을 부각시켜 2017S/S시즌 트렌드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는 아이템이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다시 한번 완판녀의 위엄을 입증한 전지현이 선택한 17SS 봄 트렌드 슈즈는 슈콤마보니 공식 온라인 몰 및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슈콤마보니의 뮤즈 전지현은 SBS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주인공 심청 역을 맡아 활약 중이며, 오늘 18일 밤 1018회가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