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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2017년 맞이 프리미엄 빌트인 오븐 신제품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독일 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 지멘스가 새해를 맞이하며 프리미엄 빌트인 오븐 HB632GBS1과 빌트인 콤비오븐 CM676GBS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오븐은 기존오븐의 프리미엄 기능과 더불어 자동 요리기능을 추가로 탑재해 소비자의 편리성과 요리의 완성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특히 전자식 조작 패널을 탑재하여 가독성과 사용 편의를 높였다.

 

이번에 출시된 프리미엄 빌트인 오븐 (HB632GBS1)’은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도어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줄 뿐만 아니라 외부 오염에 강하고 이물질도 쉽게 닦이는 장점이 있다. 대표적인 기능인 4D 핫 에어(4D Hot air)는 빠른 예열시간으로 베이킹과 로스팅에 적합하다. 4개의 베이킹과 로스팅 레벨 어디에 조리용 접시를 놓아도 고르게 요리되며, 동시 사용도 가능한 특징이 있다.

 

또한, 에코 사일런스 드라이브 모터를 사용하여 열을 지속적으로 대칭 방출하여 효율적인 열 사용이 가능하다. 이 신제품은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면서 예열 없이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핫 에어 에코(Hot air eco)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2.8인치의 TFT 컬러 터치 컨트롤 버튼을 탑재하여 사용자의 가독성을 높였으며 조작이 간편하다.

 

빌트인 콤비오븐(CM676GBS1)은 빌트인 오븐(HB632GBS1)과 마찬가지로 4D 핫 에어, 핫 에어 에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전자레인지 기능이 겸비 된 콤비제품으로 사용자의 편의를 도모했다. 전자레인지 기능과 오븐 기능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편의에 따라 두 기능을 각각 별도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전자레인지 출력은 90W부터 최대 1000W까지 5단계로 나뉘어져 사용자가 직접 선택 조정할 수 있다.

 

프리미엄 빌트인 오븐과 빌트인 콤비오븐은 기본적으로 4~7분 안에 예열을 완료하는 급속가열기능과 오븐의 표면 온도를 낮게 유지하는 쿨 도어 기능이 있다. 또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 보호 잠금 장치 기능도 지원한다.

 

지멘스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화인어프라이언스는 프리미엄 빌트인 오븐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