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카시오 G-Shock, 정유년 맞이 커플 모델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카시오(CASIO)()G-SHOCKBABY-G 브랜드에서 정유년 새해를 맞이해 정유년(丁酉年) 기념 커플 모델을 선보인다.

 

 

정유년 새롭게 선보이는 정유년 기념 커플 모델은 지샥(G-SHOCK)과 베이비지(BABY-G)모델을 묶은 커플 모델로 붉은 닭의 해인 정유년을 상징하는 레드 색상으로 베젤과 밴드 색상을, 지샥 모델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색상인 금색과 검은색으로 LCD 페이스 숫자판, 시분침을 완성했다.

 

 

베이스가 되는 시계는 지샥에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소화하는 GA-110GA-110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한 베이비지의 BA-110 모델이 사용되었다. 두 제품은 매해 커플 모델로 선보이는 러버즈 컬렉션모델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충격에 강한 내충격구조’, ‘10기압 방수’, ‘월드타임등 지샥 시계가 가지는 기본적인 사양을 두루 갖추었으며 시계 버클까지 골드 이온 플레이팅처리하여 작은 디테일 하나 까지 놓치지 않고 완성했다.

 

 

지코스모 관계자는 정유년이 의미하는 붉은 닭은 행운을 부르고 액운을 쫓는 동물로 알려져 있다.”며 눈에 띄는 레드와 골드 색상으로 본인들의 개성을 잘 나타내는 젊은 커플에게 잘 어울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유년 기념 커플 모델은 한국에 소량 입고되었으며 가격은 42만원으로 전국 카시오 지샥 매장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