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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2' 출신 신지훈, 자작곡 '별이 안은 바다'로 컴백...음원 공개 언제?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신지훈이 8개월만에 자작곡으로 컴백한다.

 

신지훈의 소속사 스타라인 엔터테인먼트 측은 23지난해 음악 활동과 충무로 진출을 병행하며 바쁜 한 해를 보낸 음악소녀 신지훈이 오는 31일 자작곡 별이 안은 바다로 돌아온다고 전했다.

 

신지훈은 2012SBS 간판 오디션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2’에 출연해 독보적인 가창력과 비주얼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어 지난해 새로운 소속사로 이적 후 첫 발표한 자작곡 정글짐활동에 이어 8개월만에 컴백하는 신지훈은 이번 신곡 역시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다시금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뽐낼 예정이다.

 

또 신지훈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비밀은 없다에서 손예진과 김주혁의 딸로 출연해 연기 합격점을 받음은 물론, 최근 컴백을 앞두고 참가한 전국동계체육대회 피겨스케이팅 단체전에서 깜짝 1위를 차지하는 등 다방면에서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1998년생으로 올해 성인이 된 신지훈은 올 첫 신곡 별이 안은 바다발표 이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욱 스펙트럼을 넓힐 예정이다.

 

신지훈의 자작곡 별이 안은 바다는 오는 31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