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구달, ‘피토 브리즈 포맨 라인 2종’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한국의 좋은 자연을 그대로 담아낸 자연주의 브랜드 구달(goodal)이 평소 흡연과 음주, 잦은 면도로 피부가 늘 칙칙하고 건조한 남성의 피부 고민을 한번에 해결하는 피토 브리즈 포맨 라인 2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달의 신제품 피토 브리즈 포맨 라인 2종 라인은 구달에서 첫 출시하는 남성 전용 라인으로 토너와 로션 2종으로 구성됐다. ‘솔잎수어린쑥(애엽)’의 성분이 피부 보습과 피부 진정에 효과적으로 작용하여 흡연, 음주, 면도에 민감해진 남성 피부를 건강하고 수분감 넘치는 피부로 개선시킨다는 업체 측 설명이다.


솔잎수에는 피부 보습과 청럄감에 탁월한 아미노산피톤치드가 다량 함유되어 피부 수분 공급과 트러블 완화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특히 흡연과 음주를 즐기는 남성 피부 정화에 탁월하게 작용한다. 또한 어린쑥(애엽)’에는 각종 노폐물과 유해물질을 배출하는 기능이 있어 현대 사회에 지친 남성 피부 건강을 다스려주며, 피부정화 및 항염기능에도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 베타카로틴, 카라파린 등의 성분이 수분공급과 과잉 피지분비를 조절하여 맞춤 수분 밸런스를 잡아준다.


피토 브리즈 포맨 라인 2은 각 각의 단품과 세트 구성으로 클럽 클리오 매장과 구달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