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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메이트’ 바이럴 영상 조회수 342만건 돌파

[KJtimes=장우호 기자]‘리브메이트(Liiv Mate)’ 바이럴 영상이 런칭 18일만에 LG유플러스와 KB국민카드 공식 SNS(유튜브, 페이스북) 채널 통합 조회수 342만건을 돌파했다.

리브메이트는 LG유플러스와 KB금융그룹이 공동개발한 통신ㆍ금융 플랫폼으로 KB금융그룹에서 적립한 포인트를 금융 서비스 외에 통신요금 결제, 모바일 동영상 시청, O2O 서비스 등 다양한 통신서비스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14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영상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종편 드라마 ‘도깨비’에서 ‘피치 커플’로 사랑 받은 이동욱과 유인나를 모델로 발탁해 신나고 경쾌한 음악에 맞춰 일상 생활 속에서 리브메이트를 활용하는 모습을 담았다.

영상 속 이동욱ㆍ유인나 커플은 쇼핑 중에 리브메이트의 ‘소비 매니저’ 기능으로 소비패턴을 리포트 받아 현명한 소비를 하고, ‘모임 통장’으로 모임 운영 회비 및 일정을 관리한다. 또 다양한 제휴처에서 지갑 없이 포인트리로 결제하고 현금자동입출금기(ATM)으로 출금도 한다. 이어 포인트리로 휴대폰, 인터넷, IoT, IPTV 등 모든 통신 상품 요금을 결제하며 U+비디오포털로 영화 감상도 한다.

한편 리브메이트는 플레이 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아 이용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