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자유로운 여행 감성의 호주 화보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호주에서 자유를 만끽하며 활발한 활동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고 있는 가수 김재중의 화보가 코스모폴리탄 3월호를 통해서 공개됐다.

 

김재중은 호주를 배경으로 세련된 스트리트 패션에 자신만의 감성을 담아내며 현장의 분위기를 압도했다.

 

누구보다 많은 변화를 경험했을 김재중이지만 변화는 하는데, 누구에게든 항상 그 자리에 있을 것 같은 변함없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며 자신이 꿈꾸는 모습에 대해서 솔직하게 말했다.

 

마지막으로 골든디스크 아시아 인기상 수상, 1분 만에 매진 된 콘서트를 통해 군복무 기간의 공백이 무색할 만큼 여전한 팬들의 사랑을 보이며 언제나 저를 빛나게 해주는 존재는 팬 분들이라며, “팬 분들이 제게 빛이고 생명을 주는 온기라는 말과 함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재중은 최근 서울과 일본에서 아시아 투어를 시작하여 3월에는 홍콩, 태국, 마카오, 대만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갈 예정으로 전세계에 많은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김재중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3월호와 코스모폴리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서 만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