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SK건설은 경기 안산 군자주공 6단지를 재건축하는 '안산 라프리모'를 3월에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SK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이 컨소시엄을 이뤄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짓는 '안산 라프리모'는 지하 3층, 지상 35층 21개 동, 전용면적 59∼99㎡ 2천17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92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는 2018년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선 선부역 역세권에 들어서며 4호선 초지역(KTX 개통 예정), 서안산IC와 인접해 교통 환경이 좋은 편이다.
원일초, 원곡중, 원곡고 등 초·중·고교가 모두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있고 화랑유원지, 선부·관산공원과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재래시장 등 생활 편의시설도 인근에 있다.
견본주택은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1071-10번지에서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