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프랑스 주방용품 브랜드 르크루제(Le Creuset)가 싱그러운 벚꽃이 프린팅 된 ‘르크루제 체리블라썸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 이번 에디션은 올해 상반기 한시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르크루제는 1925년 프랑스 북부의 작은 마을 프레노아 르그낭에서 시작하여 매년 트랜드를 선도하는 감각적인 색상과 디자인으로 전세계 고객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이런 르크루제의 헤리티지를 계승한 프리미엄 컬렉션인 체리블라썸 라인은 봄을 상징하는 벚꽃 패턴을 활용해 봄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은 기존 단색 위주의 르크루제 제품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더욱 돋보이며,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소장 가치도 높다. 체리블라썸 라인은 싱그러운 화이트와 핑크 바탕에 화사한 벚꽃 패턴이 그려진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심미적인 만족감을 선사하며, 원형냄비와 오리엔탈정사각접시, 자이언트카푸치노컵, 조리기구통 4종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벚꽃원형냄비는 우수한 열전도성과 열분배성을 갖춘 기존 제품에 따뜻한 감성의 벚꽃 무늬가 프린팅되어 그대로 식탁에 올리면 상차림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센터피스로 손색이 없다. 20cm 크기로 국이나 찌개는 물론 스튜와 스프 등 다양한 양식 요리를 할 때 편리하다. 자이언트카푸치노컵은 넉넉한 사이즈로 커피 뿐 아니라 시리얼과 이유식을 담기에 적당하다. 정사각형 모양의 오리엔탈 접시는 개인 접시 또는 반찬 접시로 유용하며, 사각 모양으로 정갈한 상차림을 연출할 수 있다. 각종 조리 기구를 깔끔하게 담아 정리할 수 있는 조리기구통은 화병으로 활용하면 색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르크루제 체리블라썸 리미티드 에디션은 2월 20일부터 르크루제 청담 부티크, 르크루제 온라인 부티크에서 판매하며, 24일부터 르크루제 입점 백화점 매장에서 판매한다. 무쇠 원형 냄비는 49만원, 자이언트카푸치노컵 4만원, 오리엔탈정사각접시 3만7천원, 조리기구통 4만3천원에 판매한다.
특별히, 체리블라썸 리미티드 에디션에 포함된 무쇠 원형 냄비 3종 (화이트 제품에 골드 손잡이/ 화이트 제품에 SS(스테인리스 스틸) 손잡이 / 핑크 제품에 SS 손잡이) 중 1종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신제품 벚꽃 조리기구통 2종(핑크, 화이트/ 총 8만6천원 상당)과 실리콘 멀티뚜껑(3만2천원)을 증정하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르크루제 마케팅팀 관계자는 “르크루제 특유의 감성을 간직한 체리블라썸 에디션은 클래식하면서도 화사한 벚꽃 패턴이 조화를 이룬 모델”이라며 “이번 상반기까지 한정 판매하는 소장가치가 높은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되어, 컬렉터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