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 일식당 만요에서는 오는 3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봄 제철재료를 활용한 정통 가이세키 정식 봄의 향기와 초밥 코스 도화를 선보인다. 봄의 향기와 도화는 만요의 대표 셰프들이 이름을 걸고 선보이는 코스 메뉴로 셰프들이 음식 맛을 책임지고 직접 서비스하는 것이 특징.
정재천 총괄 셰프가 선보이는 정통 가이세키 정식 봄의 향기는 일식 정통 요리로 모둠 생선회, 전복버터구이, 옥도미 찜, 게살과 모둠튀김, 초회모둠해산물 등 10가지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전복버터구이는 전복과 표고버섯을 간장, 버터로 부드럽게 볶아 레몬소스로 상큼하게 마무리한다. 옥도미 찜은 삶은 모밀 위에 옥도미와 산마를 함께 쪄 옥도미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초밥 장인 기세강, 신국현 셰프가 선보이는 초밥 코스 도화는 총 9코스로 활어초밥, 장어찜초밥, 모둠 생선회, 한우철판구이 등이 제공된다. 매일 공수해오는 자연산 활어를 이용한 신선한 초밥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한우철판구이는 최고급 한우를 직접 구워먹을 수 있도록 미니화로와 철판이 테이블로 제공된다.
만요의 봄 코스 메뉴는 주중 점심 및 저녁에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