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드라마 ‘도깨비’에서 ‘삼신할매’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배우 이엘이 여신 메이크업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인 화보와 메이킹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도깨비’에서 레드 립스틱과 레드 수트 깔맞춤으로 도도하고 신비로운 ‘삼신할매’역을 연기한 이엘은 이번 화보에서 다양한 립 컬러를 통해 고혹적인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함께 공개된 메이킹 영상은 화보 촬영에 임하고 있는 이엘의 모습을 담았는데, 이국적인 마스크와 예쁜 입술을 가지고 있어 어떤 각도에서든 굴욕 없는 미모를 발산했으며, 동시에 여유가 넘치는 우아한 여신의 자태를 마음껏 뽐냈다.
그녀의 여신 메이크업의 핵심은 바로 입술을 강조한 립 포인트 메이크업. 가볍지만 완벽하게 커버해주는 랑콤의 ‘NEW 블랑 엑스퍼트 쿠션 컴팩트’ 중 ‘하이커버리지(7만8000원대/13g*2)로 빛나는 피부를 연출한 뒤, 아이 메이크업은 간단히 음영을 넣어 또렷한 인상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딥 오렌지 컬러와 강렬한 레드, 여성스러운 말린 장미 컬러를 도톰한 입술에 가득 채워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엘이 여신 메이크업에 사용한 컬러는 랑콤의 ‘NEW 압솔뤼 루즈(4만2000원대/3.4g)’ 중 매혹적인 오렌지-레드 톤의 ‘198번 플레임 오렌지’와 선명한 레드 컬러의 ‘132번 레드 클릭’, 은은한 MLBB 컬러의 ‘264번 100일 마른 장미’ 색상이다.
드라마 ‘도깨비’에서 푸른 빛이 감도는 레드 컬러의 립 메이크업으로 강렬한 걸크러시 매력을 강조했다면, 이번 화보에서 연출한 립 메이크업은 좀 더 깊고 고혹적인 ‘플레임 오렌지’ 컬러와 ‘레드 클릭’ 컬러를 사용해 여신의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표현했다. 특히 그녀가 사용한 NEW 압솔뤼 루즈 ‘플레임 오렌지’ 컬러는 미국 색채 연구소 팬톤이 올해의 트렌드 컬러로 선정한 오렌지 계열의 색상인 ‘플레임(Flame)’과 유사해 이번 시즌 크게 유행할 색상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이엘은 꾸준한 운동과 자기관리로 다져진 명품 각선미에 내추럴한 말린 장미 컬러로 연출한 립 메이크업이 더해져 은은하면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