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조상연 기자]한진해운이 정리매매 마지막 날인 6일 29원으로 장을 열었다.
6일 오전 9시 40분 현재 한진해운은 전거래일 대비 34.21% 내린 25원에 거래중이다.
이처럼 주가가 폭락했으나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22일 투자유의안내를 통해 "파산관재인이 선임되고 채권을 신고 받는 등 파산절차가 진행중에 있다”며 “회사 채무를 완전히 변제하지 않으면 주주들은 회사 재산을 분배받지 못하므로 투자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지난달 23일부터 진행된 한진해운 정리매매는 6일을 마지막으로 7일 상장폐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