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모리샤브, '봄봄봄 에너지업' 봄 신메뉴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원앤원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샐러드바&샤브샤브 전문점 모리샤브가 봄 맞이 2017 봄 신 메뉴를 출시했다.

 

이번 모리샤브 신메뉴는 봄 내음이 가득한 제철 식재를 활용해 더 건강해진 메뉴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쇠고기와 참나물을 감칠 맛나게 볶아낸 봄철 영양 레시피 쇠고기 참나물 볶음밥과 돼지고기와 부추, 피망, 새송이버섯 등의 건강한 재료로만 볶아내 봄철 기운을 복 돋아 줄 에너지업 돼지고기 부추잡채도 맛 볼 수 있다. 쫄깃한 밀떡과 고소한 치즈떡의 오마이갓 떡볶음은 매콤 달콤한 맛과 영양 더한 견과류로 계속 손이 가게 한다. 특히 봄을 만나 더 향긋해진 참나물 쫄면 샐러드와 신선한 봄나물과 오렌지, 크렌베리 등 다양한 과일과 상큼한 유자드레싱으로 새콤달콤한 오렌지 홀릭 스프링 샐러드까지 입맛을 돋우는 음식이 주를 이룬다.

 

모리샤브의 베스트메뉴 레몬탕수육과 크런치 수제 핫도그도 준비됐다. 레몬탕수육은 남녀노소 좋아하는 탕수육에 레몬을 넣은 소스로 더욱 상큼하고 바삭하게 즐길 수 있어 꾸준히 사랑 받는 메뉴다. 크런치 수제 핫도그는 탱글 탱글한 소시지를 식빵을 돌돌 말고 씨리얼을 뿌려 튀겨낸 수제핫도그로 바삭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마무리를 도와주는 디저트 메뉴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달콤한 스트로베리 퓨레와 요거트 크림이 어우러진 스위티 베리 케익과 제주도 봄 향기를 그대로 담은 한라봉 샤벳은 달달하고 상큼한 맛으로 여심을 자극한다. 특히 따스한 봄을 연상케 하는 디저트 메뉴 찹쌀도너츠는 핑크빛으로 물들어 쫀득쫀득한 식감을 자랑한다.

 

바로 삶아 더욱 맛있는 보쌈은 취향에 맞게 육수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맑은 육수는 부드러운 맛을 선호하는 아이들과 어르신들의 입맛을 고려한 가쓰오 국물로 담백한 풍미를 더했다. 얼큰한 맛의 기존 매운 육수와 함께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보쌈과 찹쌀도너츠는 평일 저녁과 주말에만 이용 가능하다.

 

모리샤브 홍보팀 관계자는 따스한 봄날을 맞아, 봄철 식재를 사용한 다양한 구성의 샐러드바 메뉴를 준비했다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모리샤브 봄 신메뉴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