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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우유속에 코코아, 카페돌체, 카라멜마끼아또 3종 리뉴얼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매일유업의 310ml 대용량 가공우유 브랜드 우유속에가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에 발맞춰 플레이버를 업그레이드하여 리뉴얼 제품을 선보인다.

 

 

우유속에는 매일유업이 1995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인 310ml 대용량 가공우유 브랜드로, 디저트는 물론 식사대용으로도 충분한 넉넉한 용량과 트렌드를 반영한 지속적인 플레이버 개발로 300ml대 우유팩(카톤, carton) 가공우유 브랜드 시장점유율 약 40%1*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에 리뉴얼해 선보이는 우유속에우유속에 코코아’, 우유속에 카페돌체’, ‘우유속에 카라멜 마끼아또까지 총 3종으로, 주 고객인 젊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맛을 반영해 한 층 새롭고 트렌디하게 업그레이드 했다. 우유속에 코코아는 스페인산 코코아를 활용해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기존 제품에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최근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아진 코코넛 크림을 더해 달콤한 맛과 부드러움을 더욱 살렸다. 우유속에 카페돌체는 진한 에스프레소의 풍미가 느껴지는 맛에 연유를 함유해 카페에서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 연유라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우유속에 카라멜 마끼아또는 브라질 커피의 감미로움에 카라멜&솔트를 함유해 일명 단짠단짠의 즐거움을 더했다.

 

 

매일유업은 우유속에’ 3종의 리뉴얼 출시를 기념하며 나만의 스티커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우유속에가 단순히 입 속만 달콤하게 채우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즐겁고 행복한 순간을 만들어 주는 선물이 되도록 하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나만의 스티커 이벤트는 친구 또는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과 나만의 문구를 넣어 우유속에제품에 부착 가능한 스티커 라벨을 제작해주는 이벤트로, 430일까지 매주 1천명씩 총 5천명의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스티커라벨을 수령한 뒤에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에 후기를 올리면 추가 경품의 기회도 잡을 수 있다. 후기 등록자 중 당첨자를 선정해 초경량 노트북 LG그램 14인치(1)’, ‘서울재즈 페스티벌 1일권(12/3)’, ‘폴 바셋 기프트카드(20)’를 선물로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매일유업 가공우유 페이스북 우유속에 프렌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