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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카페 허니골드가 새학기를 맞은 대학생들을 응원합니다"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네슬레코리아는 28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캠퍼스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네스카페 허니골드 허니블라썸 캠퍼스어택이벤트를 실시했다.

 

오늘 행사는 봄이 시작되는 달이자 새학기, 새출발을 의미하는 달인 3월을 맞아 고객들의 새로운 다짐을 지지하는 네스카페 허니골드 허니블라썸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지난 23일 성신여대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룰렛 이벤트를 통해 참가 학생들에게 네스카페 허니골드 빅스틱(실제 스틱 300개입) 네스카페 허니골드 미니체중계 기획팩 네스카페 레드머그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했다. 또한 학생들이 각자의 다짐을 자유롭게 적을 수 있는 허니블라썸 다짐판을 마련하고, 다짐을 적은 학생들에게는 네스카페 허니골드시음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행사장 내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면 추후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롯데네슬레코리아 관계자는 “’네스카페 허니골드의 경우 기존 커피믹스보다 설탕 함량과 칼로리가 낮아 가볍게 즐길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앞으로도 대학생과 같이 젊은 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네스카페 허니골드만의 장점을 알리고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