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 분양…“평택 도심 마지막 노른자위”

지역민이 선호하는 다양한 특화설계 도입으로 편리한 주거환경
SRT지제역 개통,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 조성 등 각종 호재 풍성

[KJtimes=장우호 기자]대우건설이 평택 도심의 마지막 노른자위 입지로 주목받는 평택 용죽도시개발사업지구 A2-1블록에 위치한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경기도 평택시 용죽도시개발지구 A2-1블록에 위치한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는 지하 1층~지상 27층 아파트 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5㎡ 50세대, 71㎡ 2세대, 78㎡ 100세대, 84㎡A 196세대, 84㎡B 125세대, 85㎡ 3세대, 90㎡A 11세대, 90㎡B 7세대, 107㎡ 48세대, 114㎡ 3세대, 140㎡ 48세대, 147㎡ 4세대, 165㎡ 23세대, 173㎡ 1세대 등 총 621세대로 구성돼 있다.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는 설계에 들어가기 전부터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특화 상품들을 단지 내 배치해 지역민이 선호하는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다이닝 공간에 조망창호를 설치하거나 오픈 발코니 등을 설계에 반영해 단지 북측에 위치한 배다리 저수지의 조망이 가능하면서도 전 세대의 남향배치를 통해 채광을 극대화했다.

특히 1,2층세대의 경우 저층 특화설계를 통해 기준층보다 넓은 전용면적과 발코니 면적을 누릴 수 있게 했다. 저층 특화 세대의 윗층인 3층은 오픈 발코니 설계를 통해 테라스하우스와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게 했다.

아울러 모든 동에 지하 세대창고와 무인택배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계획하고 있다. 실시간 에너지모니터링 시스템, 대기전력차단장치, 단위세대 전체 및 공용부위 일부에 LED 조명을 설치해 에너지 절감도 실현했다.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는 SRT지제역을 이용해 수서까지 20분대에 접근할 수 있다. 1번, 38번 국도,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해 평택중심부 및 외곽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단지 근처에서 산업단지 통근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한 교통 환경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뉴코아아울렛, 롯데마트, 평택시청, 소사벌택지지구 중심상업지역이 인접해 있어 이용이 용이하다. 스타필드 안성(가칭)이 예정돼 있어 쇼핑환경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며, 배다리생태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으로 여유로운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단지 인근에 용죽초(2019년 3월 개교예정)‧중‧고교 신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비전동 학원밀집지역으로의 이용이 가능한 편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평택시의 대표 학군인 평택고등학교 등 명문학군이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다.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 분양가는 향후 분양 예정인 고덕신도시보다 저렴한 3.3㎡ 당 평균 1090만원으로, 계약금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102-3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19년 2월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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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부사장, ‘캐디 성추행 의혹’ 현장에서 돈봉투 건네 논란
[kjtimes=견재수 기자]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병기) 임원 손 모 부사장이 ‘캐디 성추행 의혹’ 당시 현장에서 돈 봉투를 건네려 한 것과 관련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경기보조원(이하 캐디) A씨는 손 부사장이 건넨 봉투가 성추행을 무마하려는 목적이라고 언론을 통해 주장하는 반면, IBK투자증권 측에서는 “캐디피를 준 것이고 언론 보도는 오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지난 12일 MBC 보도에 따르면, 손 부사장은 이화택 윌앤비전 대표 등과 함께 10일 경기도 지산CC에서 라운딩을 진행하던 도중 성추행 논란으로 경기를 중단해야 했다. 동반자인 이 대표가 A씨를 향해 “오빠라고 부르라고, 오빠 몇 번 골프채 드릴까요? 이렇게 말을 해야지”라는 말과 함께 왼쪽 허리를 끌어안는 등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 때문이다. A씨가 화를 내자 이 대표 일행은 ‘신고하라’며 당당하게 나왔고 골프장 측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가 사내 메신저를 통해 골프장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남은 홀은 다 마무리하라는 지시만 내려졌다. 그런데 이런 상황 속에서 이 대표와 동행한 손 부사장이 A씨에게 돈봉투를 건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