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시티건설은 오는 7일 견본주택을 열고 경남 진주시 가좌동에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은 지하 3층, 지상 38∼39층 7채 총 869가구다.
이 아파트는 39층 초고층 아파트로 탁 트인 조망을 감상할 수 있다.
전 가구가 남향으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했고, 4베이(4Bay·아파트 채광 면에 방이나 거실 등 4개 공간을 구획한 구조) 설계와 3면 발코니(일부 세대)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는 진주역 주변 미개발지로 남해고속도로, 국도 2호선, KTX 경전선이 근접한 교통의 요충지다.
특히 아파트 단지 앞에 중심상업지구가 있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으로 어린이공원과 문화공원, 근린공원 3곳 총 5개의 공원이 계획돼 쾌적한 자연환경에서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중학교와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국립 경상대학교 캠퍼스가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지상에 차량이 없도록 설계했고 입주민이 이용하는 경로당, 작은 도서관, 맘스카페, 운동시설, 단지 내 수영장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