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원더브라, 순백의 화이트 ‘웨딩 콜렉션’ 란제리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엠코르셋이 전개하는 글로벌 No.1 푸쉬업 브라 브랜드 원더브라가 웨딩 시즌을 맞아 로맨틱함을 더해줄 순백의 웨딩 란제리 5종 세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결혼식의 주인공인 신부를 위해 원더브라에서 선보인 웨딩 콜렉션은 웨딩드레스를 연상시키는 청초한 화이트 시스루와 플라워 패턴 레이스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어깨 선까지 높게 레이스 처리된 하이커버리지 스타일의 컵이 안정감 있게 가슴을 서포터해주고 원더브라의 푸쉬업 오일패드가 가슴을 모아줘 신부의 볼륨감 있는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준다.

 

원더브라 웨딩 콜렉션팬티는 화려한 레이스 사각 팬티, 데일리 팬티로 활용할 수 있는 헴팬티, 섹시한 올레이스 티팬티 세 가지로 출시되어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며, 웨딩드레스에서 영감을 받은 시스루 타입의 매혹적인 슬립도 세트로 출시됐다. 또 커플 언더웨어를 원한다면 화이트 남성 드로즈도 함께 구매할 수도 있다. 남성 드로즈는 땀 배출과 통기성이 좋은 기능성 제품으로 여름철에도 비침없이 쾌적하게 착용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웨딩 란제리 출시를 기념해 전국 94개 원더브라 매장에서는 30일까지 청첩장을 가지고 매장을 방문하는 예비 부부들에게는 세일상품을 제외한 원더브라 전제품을 30% 할인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웨딩 페스티발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