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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의 전설, 박재홍의 '불타는 청춘' 속 패션 화제

[KJtimes=김봄내 기자]SBS ‘불타는 청춘속 전() 야구선수 박재홍의 첫 예능 패션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박재홍은 프로그램 최초의 운동선수 출신 새 친구로 합류해 첫 리얼 예능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 출연에도 불구하고 다른 출연자들과 찰떡 호흡을 맞추는가 하면, 손수 대형 솥을 준비해 라면 100개를 끓이는 진풍경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 날 박재홍의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리얼 예능룩을 완성해 준 자켓은 블랙야크의 ‘E원더자켓으로 자체개발 소재인 야크패딩(천연 야크모)를 사선의 퀼팅 형태로 적용해 스타일과 보온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경량 패딩이다. 특히, 아직은 밤낮으로 쌀쌀한 봄 날씨에 이너 형태로 보온성을 더하거나, 한 낮의 따뜻한 날씨에는 아우터 단독으로 입을 수 있어 활용적이다.

 

여기에 활동성이 필요한 등, 소매 부분에는 효성의 크레오라 프레쉬(creora® Fresh) 원사를 적용한 야크프리(YAK-FREE) 자체개발소재를 사용해 신축성과 소취 기능을 함께 발휘한다.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남윤주 팀장은 "야외에서의 촬영이 많은 리얼 프로그램인 만큼 보온성과 활동성이 돋보이는 블랙야크 자켓으로 센스 있는 박재홍의 첫 예능 나들이 패션을 완성했다아웃도어의 기능성에 세련된 디자인으로 완성된 이 제품은 스포츠, 아웃도어, 일상생활 등 활용 범위가 넓어 지속적으로 인기를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