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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오리지널스, 70년 레트로 감성의 이니키 컬렉션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남들과 다른 새로움을 추구하며 스트리트 컬처와 패션을 리드하고 있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1970년대 당시 새로운 음악 장르였던 펑크, 로큰롤 등으로 전세계 음악과 패션, 문화를 리드한 도시, 런던에서 영감을 얻어 클래식한 디자인과 최첨단 소재를 믹스해 완성한 이니키(INIKI)’컬렉션을 선보인다.

 

 

50여년전 아디다스는 스포츠웨어를 일상 생활의 패션 아이템으로 승화시켰다는 찬사와 함께 삼선 트랙수트(Three Stripe Tracksuit)를 처음 세상에 출시했고, 이는 아디다스의 상징적인 아이콘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빈티지한 클래식 디자인을 현대적인 소재로 재해석한 새로운 스타일의 삼선 트랙수트를 공개했다.

 

 

또한 삼선 트랙수트와 함께 오리지널 러닝화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된 이니키(INIKI) 러닝화를 출시했다. 이니키 러닝화는 아이코닉한 디자인에 70년대를 연상시키는 컬러 조합, 옛날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메쉬와 스웨이드 소재로 구성되었다. 러닝에 새로운 혁신을 불러일으킨 아디다스의 기술력 부스트(BOOST)와 아늑하고 안정감 있는 핏을 제공하는 안감이 적용되어 빈티지한 디자인의 러닝화에 최첨단 소재와 기술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니키(INIKI) 러닝화 컬렉션은 70년대 젊은 이들의 문화와 패션, 음악의 새로움을 제시했던 런던의 에센스를 담은 ‘pride of the 70s’모델과 함께 전체적으로 톤 다운된 그레이 컬러에 형광 노랑색 포인트가 들어간 모델, 화이트와 펄 그레이 컬러로만 완성된 모델, 화창한 봄을 연상 시키는 핑크와 블루 컬러의 모델로 출시된다.

 

 

이니키(INIKI)”컬렉션은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서울 명동, 문정, 이태원, 홍대 / 부산 경성대, 서면 / 대구 동성로 현대백화점 대구점 / 광주 충장로 등 전국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스토어 및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