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스타벅스, 여름 시즌 겨냥 음료 3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418일부터 여름 시즌을 위한 신제품 음료 3종을 비롯해, 여름 푸드 3종과 머그, 텀블러 등 24종의 신규 MD 상품을 전국 매장에서 출시한다.

 

올해에는 작년 여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콜드 브루’, ‘콜드 브루 라떼에 이어서 새로운 음료인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가 추가된다.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는 콜드 브루 특유의 깊고 깔끔한 풍미에 달콤한 바닐라 크림이 어우러져 부드러운 목넘김의 풍미가 특징이다.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는 스타벅스 코리아 자체 개발 음료로 국내에서 대중적으로 인기가 있는 바닐라 풍미를 접목시켰다.

 

또한, 지난 329일 전국 20개 매장 한정으로 출시했던 나이트로 콜드 브루판매 매장이 추가로 85개 확대되어 총 105개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문경 오미자 피지오에 이은 두 번째 지역 특산물 활용 음료로 광양 황매실 피지오도 출시한다. ‘광양 황매실 피지오는 한국의 전통 음료인 매실차를 수제 탄산 음료인 스타벅스 피지오로 재해석한 음료로 황금빛과 붉은빛을 띠는 광양 지역의 황매실을 사용해 신맛이 덜하고 황매실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과 향긋한 풍미가 특징이다.

 

아울러 대중적인 디저트인 팝콘을 재해석해 커피 프라푸치노에 달콤한 카라멜과 바삭한 식감의 팝콘이 어우러진 카라멜 팝콘 프라푸치노를 출시하며 다가오는 더위에 맞춘 다양한 신제품 음료를 선보인다.

 

신규 MD상품으로는 수박과 딸기 등의 과일과 휘핑크림 형상을 디자인으로 한 다양한 텀블러, 머그를 비롯해, 워터보틀, 가방과 열쇠 등에 걸어서 사용할 수 있는 콜드컵 키 체인 등 24종을 출시한다.

 

촉촉한 케이크 시트를 부드러운 리코타 크림치즈에 찍어 먹을 수 있는 리코타 멜팅 치즈 케이크’, 곡물빵 안에 매콤한 치킨과 달콤한 파인애플 슬라이스를 모짜렐라, 체다, 아메리칸 등 3가지 치즈와 함께 넣은 아임 파인 샌드위치’, 사과, 방울토마토, 모짜젤라 치즈를 비롯해 크랜베리, 호두, 해바라기씨 등의 견과류를 난에 싸서 즐기는 난 호두 사과 샐러드등 색다른 컨셉의 여름용 푸드도 준비했다.

 

스타벅스는 여름 프로모션을 기념해 여름 프로모션 음료 3잔을 포함해서 제조 음료 총 12잔을 구매하면 톨 사이즈 무료 음료 쿠폰을 증정하는 e-프리퀀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e-프리퀀시 이벤트는 스타벅스 홈페이지 또는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으로 가입하면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429일까지 12일간 프로모션 음료와 푸드, 원두 등을 각각 지정된 일자에 맞춰 구매하면 별 3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프로모션 음료는 424일까지이며, 프로모션 푸드는 425일부터 427일까지, 프로모션 원두인 카티카티 블렌드는 428일과 29일 기간에 구매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