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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곡물우유 ‘헤이! 미스터 브라운’, 헨리와 함께 온라인 캠페인

[KJtimes=김봄내 기자]매일유업의 5가지 이상의 슈퍼곡물을 함유한 곡물우유 헤이! 미스터 브라운(Hey! Mr. Brown)’ 이 헨리와 함께한 광고 영상을 공개하고, 영상통화 형식을 도입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새로운 방식의 온라인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특히 모바일에 최적화된 것으로, 헨리와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헤이! 미스터 브라운 영상통화 이벤트‘OX 퀴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매일유업은 모바일에 익숙한 소비자의 특성에 맞춘 새로운 방식의 캠페인을 전개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영상통화 이벤트는 이벤트 페이지에 있는 특정 번호로 전화를 걸거나 본인의 번호를 기재하여 참여할 수 있다. 문자로 전달된 링크로 들어가면 헨리가 미스터브라운과 함께하는 영상이 나오며, 헨리와 직접 영상통화를 하는듯한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이벤트다. 영상이 끝나면 헤이! 미스터 브라운쿠폰이 휴대폰으로 전송되어 제품을 맛볼 수 있는 기회까지 얻을 수 있다.

 

‘OX 퀴즈이벤트는 헤이! 미스터 브라운제품 정보에 대한 간단한 OX 퀴즈를 풀어 참여하는 것으로, 다섯 개의 문제를 풀면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100만원권(1, 1) 여행상품권 50만원권(2, 2) CGV 주말 영화관람권 2인권(3, 50) 등 총 53명에게 특별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모두 오는 516일까지 진행되며, ‘OX 퀴즈당첨자는 526일 발표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헤이! 미스터 브라운출시와 함께 온라인 캠페인을 시작하여 소비자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전달해 드리고자 영상통화등 이색적인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출출할 때, 에너지가 필요할 때 헤이! 미스터 브라운한 팩으로 활력을 충전할 수 있다는 내용을 영상으로 녹여내고자 했으며, 앞으로도 직장인 및 소비자들이 더욱 공감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