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차이나@피스트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차이나@피스트로 2017년 첫 해외 게스트 셰프 초청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중국 여러 지역에서 경험을 쌓은 두 명의 게스트 셰프를 르 메르디앙 정저우에서 초청해 상하이, 사천, 항저우, 후난 등 중국 지역별 특성을 살린 조리법을 적용한 음식을 선보이는 차이나@피스트는 16일 동안 기존 뷔페 음식과 함께 조리법에 따라 맛과 향이 달라지는 중국 음식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 수 있게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식전 중국식 계란 수프를 시작으로 해안가와 근접하여 해산물을 이용한 재료 본래의 맛을 살리는 요리가 발달한 상하이식으로 해석해낸 새우 튀김, 무더운 기후에 음식이 상하지 않기 위해 고추, 마늘 등의 향신료를 사용하여 매콤한 맛이 일품인 사천식 오징어 요리, 광둥 문화와 포르투갈 요리 문화의 결합으로 마카오 지역만의 독특한 향기와 풍미를 자아내는 마카오식 닭찜과 돼지고기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추가 금액 지불 시 중국 음식과 조화로운 칭따오 생맥주를 비롯하여 하얼빈 병맥주도 만나볼 수 있어 음식과 음료가 어우러져 중국 본토에서 느꼈던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다.

 

중국의 맛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차이나@피스트는 오는 51일부터 16일까지 피스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