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롯데호텔월드, ‘체리 품은 망고, 디저트 뷔페’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서울 더 라운지와 롯데호텔월드 라운지 앤 브라세리에서 오는 56일부터 625일까지 매 주말마다 상큼하고 부드러운 체리와 망고의 콜라보레이션을 즐길 수 있는 체리 품은 망고, 디저트 뷔페를 선보인다.

 

과일의 여왕 체리와 과일의 왕 망고가 선사하는 이색적인 맛과 향을 음미할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대한민국 조리명장 김송기 총주방장이 엄선한 최고 품질의 체리와 망고로 망고 푸딩, 망고 치즈 케이크, 망고 에그타르트, 망고 마카롱, 체리 푸딩, 체리 브라우니 등 약 30여종의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특히 망고 마쉬멜로우, 체리 브라우니를 초콜릿이 흘러나오는 초콜릿 분수에 묻혀 먹는 초콜릿 퐁듀, 망고 크림에 타피오카 펄을 넣어 크림과 함께 떠먹는 컵 디저트인 망고 타피오카 펄,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는 체리 쥬빌레 등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디저트 뷔페지만 호텔 셰프가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즉석에서 조리하는 오믈렛, 연어, 참치 등을 이용한 샌드위치 3, 스파게티, 및 볶음밥 등도 마련해 간단하게 식사를 겸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일리 커피 4종 또는 로네펠트 티 8종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무제한으로 디저트에 곁들일 수 있다는 점도 체리 품은 망고만의 특징이다.

 

롯데호텔서울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30분부터 오후 130,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부제로 진행되며, 롯데호텔월드는 매주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