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가정의 달 맞아 골드바·노트북 경품 이벤트 실시


[kjtimes=정소영 기자]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 달 간 온 가족 영양간식 '용가리' '하림 치킨너겟'과 함께 행운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8주년을 맞이한 하림의 대표 브랜드 용가리는 치킨과 치즈핫도그 등 총 5종이며 치킨너겟 또한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5월 한 달간 대형마트 등 유통점 및 하림 대리점에서 용가리 브랜드 제품을 구매한 후, 패키지에 붙어있는 'Happy 파티 경품 이벤트' 스티커를 확인해 응모번호를 하림몰(www.harimmall.com)에서 입력하면 된다.

 

응모고객 대상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513명에게 총 5000만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613일 하림몰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1등 경품으로 용가리 골드바(20/ 3), 2등 노트북(LG그램/ 10), 3등 백화점상품권(5만원권/ 500) 등 푸짐한 경품을 마련했다.


하림 박준호 육가공 본부장은 "남녀노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대표 영양 간식 용가리와 치킨너겟을 통해 고객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가정의 달을 맞이해 특별한 행운을 느껴보실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용가리와 치킨너겟 등과 같이 더 많은 장수 브랜드들이 지속될 수 있도록 소비자 연구 및 시장 트렌드 조사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겠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