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권찬숙 기자] 방송인이자 현직 정치부 기자로 활동 중인 이재포 씨가 12부작 웹무비 ‘눈을 감다’에 전격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눈을 감다'는 아이돌그룹 B1A4 멤버 '바로'와 연기자 '설인아'를 비롯해 조영진, 이한종, 이재포, 원미연, 이철민 등 탄탄한 출연진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거리의 시각장애인 현우(바로)와 미림(설인아)이 연쇄 살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물로, 동명 웹툰이 원작이며 지난달 24일 열린 제작 발표회에서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지난 25일부터 스마트 콘텐츠 플랫폼 윈벤션과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오픈됐다.
바쁜 시간을 쪼개가며 촬영에 임했던 이씨는 "10 년을 넘게 신문사에서 기자 생활을 하다 보니 일부 시청자들은 제가 방송을 따난 줄 알고 계시는 분도 있는데 사실은 크고 작은 영화나 드라마에도 시간을 내 작품 활동을 꾸준하게 해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