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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자연실록 '더 매콤한 카레맛 순살찜닭'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이 안동식 찜닭에 매콤한 맛의 빨간 카레를 더한 자연실록 더 매콤한 카레맛 순살찜닭제품을 출시한다.

 

 

하림 자연실록 더 매콤한 카레맛 순살찜닭은 지난 해 7월 출시한 자연실록 더 건강한 순살찜닭의 인기에 힘입어 마련한 후속 제품이다. 소비자들의 맛에 대한 취향이 다양해짐에 따라 기존 간장 맛의 찜닭이 아닌 매콤한 카레 맛을 더해 차별화를 뒀다. 하림이 직접 연구 개발한 카레 찜닭 소스로 안동식 찜닭 양념에 카레 소스를 더해 이국적인 향과 깊고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노란색을 띄는 시중 카레 제품들과 달리 붉은색의 매콤한 소스로 소비자들의 식욕을 자극한다.

 

 

또한 100% 국내산 친환경 닭고기로 만들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먹기 간편하도록 순살 닭고기만을 사용했고, 양념이 잘 배어 있어 별다른 손질과정 없이 팬에 넣어 익히면 된다. 조리 시, 취향에 따라 각종 채소나 당면을 추가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하림 마케팅팀 정충선 차장은 빠르고 간편하기만 한 가정간편식이 아닌 건강한 식재료로 맛의 수준을 높인 제품을 선보이고자 이번 '더 매콤한 카레맛 순살찜닭'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야외활동이 부쩍 늘어나는 요즘 가정에서 뿐 아니라 야외에서도 일품요리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딱 맞는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맛있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