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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라운지&바 오픈 기념 ‘타임리스 클래식’ 프로모션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모던 클래식 스타일의 라운지&를 오는 517일 새롭게 오픈한다. 이를 기념해 17일과 18일 양일간 그랜드 오픈 프로모션 타임리스 클래식(Timeless Classic)’을 진행한다.

 

새롭게 오픈하는 라운지&바의 메뉴는 시대별로 구성된 것이 특징. 칵테일이란 용어가 탄생된 1700년대 아케익 시대부터 다양한 시트러스 주스가 혼합되어 아로마가 풍부했던 칵테일 전성기, 화이트 스피릿(, 데킬라, 보드카 등 흰색 증류주) 칵테일이 탄생한 금주법 시대, 칵테일들이 본격적으로 대중화 된 르네상스 시대 등 시대별 상황에 따라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다양한 클래식 칵테일을 맛볼 수 있다.

 

특히 타임리스 클래식프로모션 기간 동안에는 마인드맵 메뉴판을 구성해 고객이 직접 칵테일 베이스, 재료, 향 등을 선택해 나와 어울리는 칵테일 시대를 알아보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클래식 칵테일과 바텐더가 들려주는 칵테일의 히스토리텔링, 감미로운 라이브 밴드의 복고풍 재즈 연주로 과거로 돌아간 듯한 독특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이틀 동안은 드레스 코드를 레트로 스타일로 정하고 그 날의 베스트 드레서(Best Dresser)를 매일 1명씩 선발한다. 선발된 고객에게는 각각 국내에서 보기 힘든 70만원 상당의 고급 샴페인인 루이 로드레 크리스탈(Louis Roederer, Cristal) 1병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무빙 바를 이용해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대표 바텐더이자 2016년 월드 클래스 TOP 10에 선정된 김대욱 바텐더가 직접 테이블로 찾아가 바텐딩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라운지&바의 타임리스 클래식프로모션 티켓은 19만원으로 웰컴 샴페인 1, 클래식 칵테일 2, 안주 1종이 포함된다. 17일과 18일 각각 선착순 40명에게만 혜택이 주어지며, 티켓은 라운지&바 유선 문의(02-317-0365)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다.

 

노상덕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총지배인은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해 첫 선을 보이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라운지&바는 지난 100년 여의 세월 동안 한 자리를 지켜온 조선호텔의 과거를 조명하는 동시에 앞으로의 역사를 새롭게 쓰겠다는 의미를 담아 리뉴얼했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